증권형토큰 발행 STO란? 토큰증권 뜻과 전망, 조각투자코인

 

토큰증권 STO란? 조각투자코인

 

STO란 Security token offering의 약자로, 증권형토큰 혹은 토큰증권이라고 부릅니다. 정식명칭은 토큰증권으로 블록체인상에서 자산을 조각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토큰증권 STO 란?

 

토큰증권은 주식과 코인의 중간단계에 해당하는 상품입니다. 암호화폐처럼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되지만, 주식처럼 제도화되어 관리가 가능합니다. 

 

암호화폐의 단점 중 하나가 스캠코인 문제나 음지화되어 불법거래에 사용된다는 점인데요. STO는 이러한 단점을 해결할 수 있어 정부차원에서도 코인보다는 STO 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입니다.

 

STO의 장점 중 하나는 현존하는 거의 모든 유무형의 자산을 거래대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부동산, 미술품, 저작권 등 조각투자되던 모든 상품을 토큰화해 블록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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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미술품조각투자나 부동산조각투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법제화해 좀 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한 것이 STO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법제화가 미뤄지면서 아직 국내시장에 안착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한국보다 금융상품 도입이 빠른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에서는 이미 STO거래소가 세워지고 주식시장과는 또 다른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작년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엔비디아'가 미국 STO시장에서 토큰증권을 상장했습니다. 증권거래소에서 주식매매하는 것처럼 STO거래소에서 토큰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토큰증권 현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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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은 점점 활성화되어 가는데, 국내시장은 각종 정치적 이슈로 제도화가 미뤄지면서 시장에서 뒤쳐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6월 대선의 주요 공약 중 하나가 STO법제화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토큰증권시장이 활성화되면, 앞으로 기업에서 투자를 받을 때 'IPO(기업공개)'를 통해 주식상장하는 것과 함께 'ICO'통해 토큰증권상장을 함께 병행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 전망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지만, 법제화가 그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 현황

BIG

 

• 현재 캔버스엔 그룹은 탄소배출권 STO 시장에 진출했으며, 골드스테이션 CEO는 금 토큰화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 금융위원회에서는 조각투자 유통플랫폼을 9월 출범하고, 입법 지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이재명 후보는 토큰증권 전문가를 싱크탱크로 영입하며, '한국을 디지털 금융의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핵심 공약으로 설정했습니다.
• 김문수 후보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시장 G2를 목표로 세계 시장 기준에 맞춘 STO규제 체계 마련과 디지털자산육성기본법 제정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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